파산위기의 JAL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이나모리 가즈오 군단의 고군분투기.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에 가서 한 일은 경영이나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게 아니다. 임직원들의 태도를 바꾼 게 전부다. 무슨 일이든 타인을 위하는 마음만 있으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고, 오래 지속된다는 그의 고집스런 철학이 이식되면서 JAL은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. 태도가 전부다.